역시 외국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한달 전 부터 곳곳이 반짝반짝 너무 이쁘게 잘 꾸며져있었다.
그중에서도 내가 본 최고는 크리스마스 마켓! 디스틸러리 드스트릭트에 위치한 이곳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다.
사실 여긴 크리스마스가 21일 남았을때 갔었는데.. 깜박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글을 쓴다 ㅜ
크리스마스 마켓은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주말에는 입장료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5시 50분에 무료로 들어갔었지..ㅋㅋ
사진으로만 봐도 설레이는 이곳!
여긴 정말 너무 있뻣다 ㅜㅜ
스트릿트 자체는 엄청 길거나 크고 넓지않아서 1시간이면 다 둘러보고,
곳곳에 스토어와 크리스마스 한정(?) 마켓이 있으니까 속속들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중에 최고는 빅 트리와 이 엄청난 전구들
그리고 곳곳에 이벤트도 있으니까 크리스마스를 양껏 즐길 수 있다.
산타하우스도 있고, 매 시간마다 진행하는 공연도있다.
공연하는 네 분중 한분이 진행을 하는데 엄청 깨발랄하고 재밋게 해주셔서 뭔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즐겁고 재밌었당
저날이 아마, 지금으로부터 보름 전 쯤이었는데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았따..
아마 지금가면 더 많겠지?
나는... 지금 주 6일이니까 ㅋㅋㅋㅋㅋ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내일부터 헬 스케줄 시작이니까 ㅜㅜ
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크리스마스 카운트 전광판도 있당 ㅋㅋ
저때만해도 21일 남았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5일밖에 남지 않았따.. 후덜덜 시간가는 속도가 완전 우사인볼트급
이젠 Good bye 2019를 외칠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렇게 Distillery District Christ Market 구경 끝!
간단하게 맥주한잔으로 마무리한 미리크리스마스
이곳은 Toronto 3Brewers 인데, 수제맥주가 엄청나게 맛있어서 술이 술술들어가는 곳이당 ㅋㅋ
나초도 진짜 맛있는데 치츠 부분을 다 먹고나면 소스랑도 맛있게 먹을수있당 ㅋㅋ
이미 두번째 방문인데 아마 더 갈 듯 싶다.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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