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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워킹홀리데이2

+271 캐나다 토론토 워홀 일상 _ 너무 잘먹고 잘논다 토론토 워홀 온지 벌써 +271일째 더 디스틸러리 는 빛 축제 중 빛 축제라서 사진이 잘 안찍혔다 ㅜㅜ 그래도 인생샷은 몇장 건져뜸 ㅎㅎ 이날은 이상한일 겪은날, 이곳 캐나다는 홈리스들이.. 정말 뻔뻔한 면이 있다 하하 원래라면 버스 내리고 회사 근처 스벅에서 커피를 사는데, 이날은 버스를 코앞에서 놓쳐서 버정 근처 스벅에서 커피를 사고 버스를 탔는데,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홈리스처럼 보이는(편견인가..)남자 아저씨가 나한테 손을 뻗으면서 커피하나 자기가 가져도 되냐는식으로 물어봤다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정색아닌 정색을하고 쳐다보고 한국말을 했더니 오, 노?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손을 내려놓았다.. 어이없어 별의별일을 다 겪는군.. 서버 잡 끝나고 나면 너무 배가고프다 ㅜㅜ 우엉차랑 베리종류랑 토마.. 2020. 3. 6.
토론토 워홀 6개월차 _ 11월 마무리 일기 (토론토 서버잡 면접 후기, 트레이닝 후기) 와. 감탄. 벌써 토론토 워홀 온지 6개월이 지났고, 지금이 뭔가 터닝포인트가 되는 지점인것같다. 여전한것도있지만 처음과 바뀐부분들이 너무 많다. 지난 5개월동안은 한국친구들과 합이 잘 맞아서 매일매일 같인 놀기 바빴는데, 그 친구들이 한꺼번에 11월 초에 한국으로 돌아갔다. 그래서 너무너무 외로워지면 어쩌지 우울해지면 어쩌지 하는 되도 않은 걱정 조금과 아, 뭐 어떻게든 되겠지~ 친구는 또 사귀겠지 하는 낙천적인 여유 조금을 가지고 새로운 시작을 한 것 같다. 그리고 동시에 찾아온 바뀐 환경. 그동안은 룸쉐어를 했기때문에 하우스 마스터룸에서 지냈었는데, 이제 친구가 한국으로 돌아가니 나는 이사를 해야했고 길고 긴 토론토의 겨울을 하우스에서 지낼 용기는 없었기에 패기있게 콘도로 이사를 하였다(후덜덜한 월.. 2019. 12. 2.